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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건설 탑' 수상 누적 수주 1400억달러 돌파

  • 위지혜
  • 기사입력:2025.04.30 17:20:11
  • 최종수정:2025-04-30 1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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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해외건설 1조달러 수주 기념행사에서 1462억달러가 넘는 최고 수주액으로 '해외건설의 탑'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서 '해외건설의 탑'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 누적 금액은 대한민국 전체 해외 수주 누적액의 14.5%에 해당한다.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서 현대건설은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연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태국)를 비롯해 △중동 건설 붐의 서막을 알린 주베일 산업항(사우디아라비아)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랜트(시공 당시) 사우스파 가스전(이란) △대한민국 최초의 해외 원전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UAE) 등 4건으로 최다 선정됐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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