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504/25/news-p.v1.20250425.71a9222ce38846f89846b871586153fe_P1.png)
검찰이 한 차례 무혐의 처분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돌입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결정했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주가조작 사건 공범들에 대한 대법원판결이 확정돼 관계인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봤다는 게 서울고검 설명이다.
재수사는 서울고검 형사부가 직접 맡는다.
서울고검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는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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