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글로벌 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캣츠아이는 7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5 MTV VMA’)에서 ‘터치(Touch)’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면서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인 캣츠아이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탄생한 팀이다. 지난해 6월 미국에서 데뷔 후 ‘터치’, ‘가브리엘라’(Gabriela)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한편 ‘2025 MTV VMA’에서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블랙핑크 로제는 이날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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