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와 비비가 ‘MMA 2024’에서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5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2024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 2024)’가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이영지는 “올 한 해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다. 항상 건강하시고 2025년에도 베스트 뮤직 스타일 보여드릴테니 지켜봐달라. 제 팬분들 감사하고, 회사 분들 건강하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호명된 비비는 “장기하 오빠, 오빠 덕분에 제가 이렇게 상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 (트리플에스) 나경이, 그냥 한 번 이야기 해 봤다. 제 친동생이다. 팬분들 여기서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제가 멜론 1위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해봐서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MMA 2024’에는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플레이브, 라이즈, 투어스, (여자)아이들, 아이브, 에스파, 트리플에스, QWER, 비비, 이영지, 팝스타 크리스토퍼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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