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스페이스 볼룸에서 ‘GXG 컨퍼런스 NEXT PLAY with Microsoft Cloud & A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게임 및 IT업계 관계자 및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GX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등록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GXG 컨퍼런스 넥스트 플레이’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부문, AMD, GitHub 소속 전문가를 비롯해 NC AI, Netmarble Zempot, SYLO의 리더십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미래 게임 산업을 선도할 게임 AI 인사이트를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관심 있는 세션을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TRACK A : 게임 개발을 위한 생성형 AI와 인프라 ▲TRACK B : 현업 게임사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 ▲TRACK C : 현대 시각예술 대중문화 토크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세션이 종료되면 업계 전문가들과 직접적인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스페셜 세션인 TRACK C는 게임제너레이션(GG)이 주관하는 토크 세션으로 구성됐다. ‘CROSS-CULTURE : VIEW 시각예술 콘텐츠의 오늘과 미래’라는 주제로 문화대담회가 진행된다. 문화대담회에는 ▲개그맨 김경식(영화) ▲작가 이종범(웹툰) ▲큐레이터 권태현(미술) ▲게임제너레이션 편집장 이경혁(게임)이 패널로 참여해 시각 매체를 기반으로 한 대중문화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게임제너레이션은 게임문화재단이 크래프톤의 후원으로 발행하는 게임 비평 전문웹진이다.
한편 ‘GXG 2025’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GXG’는 시민 중심의 게임 복합 문화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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