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도 용인 법륜사서,
주장 조재호 등 팀원 8명 참가,
3라운드 앞두고 분위기 쇄신 위해
주장 조재호 등 팀원 8명 참가,
3라운드 앞두고 분위기 쇄신 위해
PBA 팀리그 ‘전통의 강호’ NH농협카드가 3라운드를 앞두고 최근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NH농협카드NHpay(구단주 이민경)는 최근 경기도 용인 법륜사에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캡틴’ 조재호 “3라운드부터 반등하도록 노력”
템플스테이에는 ‘캡틴’ 조재호를 비롯, 팀원 8명(김현우1 안토니오 몬테스, 이반 마요르, 김민아 김보미 정수빈 황민지)이 참여했고, 마민껌은 개인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NH농협카드 선수들은 1박2일간 용수각 시음, 저녁공양, 범종각 타종체험, 저녁예불, 108배 명상, 좌선명상, 새벽예불, 아침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연습량을 늘리는 것보다 팀분위기를 바꿔보자는 임영섭 단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주장 조재호는 “팀리그 초반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팀리그 3라운드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팀원을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강호라는 명성에 맞지않게 25/26시즌 초반 8위(1라운드) 10위(2라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25/26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3라운드는 14일부터 재개하며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첫 경기를 갖는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