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G-브리핑]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윤리센터와 인권보호 업무협약

  • 임영택
  • 기사입력:2025.08.29 12:15:00
  • 최종수정:2025-08-29 14:36:5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우)과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우)과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포츠윤리센터와 e스포츠 현장의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선수와 지도자가 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와 비리를 예방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e스포츠 관련 비리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e스포츠 관련 비리 및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와 예방을 위한 연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스포츠 현장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인권침해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종목 특화 교육 과정을 마련해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e스포츠는 다른 종목에 비해 아직 태동기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윤리강령이 요구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e스포츠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인권침해와 비리 예방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3 개막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개방형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OWCS 코리아)’ 스테이지 3이 서울 홍대에 위치한 WDG스튜디오에서 29일 오후 5시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OWCS 코리아 스테이지3는 최근 시작된 18시즌에서 선보인 다양한 신규 특전과 신규 지원 영웅 우양의 합류로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새롭게 도입된 특전들이 팀 전략 구축에 변수를 더하는 가운데 우양 역시 개막 1주차부터 도입돼 팀별로 각각 다양한 영웅 조합과 새로운 전술을 구사할 예정이다.

스테이지3는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정규 시즌을 거쳐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LCQ(라스트 찬스 퀄리파이어)가 10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4일부터는 플레이오프가 시작해 10월 12일 플레이오프 3일차 경기에서 스테이지3 최강팀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의 상위 6개 팀은 OWCS 아시아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며 OWCS 아시아 대회 상위 3개 팀은 OWCS 월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개막일 첫 경기는 승강전을 뚫고 OWCS 코리아 무대에 새롭게 합류한 신예 치즈버거(CHEESEBURGER)와 리뉴얼된 OWCS 강호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 2025에서 열린 OWCS 2025 미드시즌 챔피언십 우승팀 팀 팔콘스(Team Falcons)와 항저우 OWCS 챔피언스 클래시 우승팀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의 대결이다. 개막 주 2일차 토요일 경기에서는 팀명을 바꾸며 재도약을 노리는 웨이(WAE)와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올드 오션(Old Ocean)이 맞붙는다.

OWCS 코리아 스테이지3의 모든 경기는 SOOP에서 한국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어 중계진으로 캐스터 김정민, 심지수, 박한얼과 해설자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 리포터 이시윤이 참여한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 성료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5’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언리얼 페스트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에픽게임즈에서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인 1800여명이 현장을 찾아 언리얼 엔진 및 에픽 에코시스템 제품들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고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했다. 온라인 중계 역시 전년 대비 전체 중계 세션이 50%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된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은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가 키노트를 통해 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짚어 보고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리얼타임 3D 오픈 에코시스템을 에픽게임즈가 어떻게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빌 클리포드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창의적·기술적 한계를 어떻게 뛰어넘고 있는지와 에코시스템의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는 최근 언리얼 엔진의 업데이트 내용을 뒤돌아보고 향후의 로드맵을 공유하면서 키노트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후 ▲‘더 위쳐 4 언리얼 엔진 5 테크 데모’ 속 기술 들여다보기 ▲언리얼 엔진 5.6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하기 ▲일본 사례로 보는 UE5 그래픽 심층 인사이트 ▲나이아가라로 인터랙티브한 파티클 효과 제작해 보기 등의 게임 트랙 세션들과 ▲UE 5.6과 함께 확 달라진 메타휴먼: 핵심 업데이트 알아보기 ▲언리얼 엔진 5 애니메이션 리타기팅의 미래 등의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트랙 세션 ▲언리얼 엔진과 에픽 에코시스템을 통한 시뮬레이션 산업의 혁신과 같은 제조 및 시뮬레이션 트랙 세션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넥슨게임즈의 듀랑고 IP를 이용한 ‘프로젝트 DX’ 세션, 넷마블몬스터의 ‘몬길: STAR DIVE’ 세션, 넥슨의 ‘낙원: LAST PARADISE’ 세션, 스퀘어 에닉스의 라이팅 관련 세션 등이 관심을 받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