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는 17일 전략 액션 퍼즐 RPG 신작 ‘라그나로크 크러쉬’를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크러쉬’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12시부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각 지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크러쉬’는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만든 캐주얼 장르의 전략 액션 퍼즐 RPG이다. 3매치 퍼즐 시스템으로 전략적인 퍼즐 이동 및 합성을 통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퍼즐 중간에 등장하는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스킬, 코스튬,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업에서 획득한 랜덤 능력을 몬스터와의 전투에 활용 가능하다. 2인 및 길드 던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정식 론칭 전까지 진행한 글로벌 지역 사전 예약에서는 빠른 속도로 목표 인원을 넘어서며 관심을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 실시한 CBT에서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 2인 PVE 콘텐츠에 대한 기대 등 유저들로부터 다양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는 ‘라그나로크 크러쉬’의 정식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국 지역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일부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경희의료원점에서 코스플레이어 포토 촬영, 게임 시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