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0일 男예선~16강, 女예선~4강,
22~23일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서 본선,
우승 남1000만원, 여 400만원
22~23일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서 본선,
우승 남1000만원, 여 400만원
Sh수협은행배 3쿠션대회 남자 8강 및 여자 결승진출자가 가려졌다.
서울당구연맹(회장 유진희)은 19~20일 이틀간 ‘2025 Sh수협은행배 서울오픈캐롬3쿠션당구대회’(이하 Sh수협은행배 당구대회) 남자 예선~16강, 여자 예선~4강전을 치렀다.
서울 강남구 JS빌리어드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는 4개조(조당 32명)로 나눠 각조 1, 2위가 8강 본선에 진출했다.
이 결과 8강 매치업은 홍성현-윤도영, 류현중(jmb)-박중근, 강찬형-이장규(홍대VIP), 김남규-조명우로 압축됐다. 세게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포르투3쿠션월드컵,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 이어 3개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 방배캐롬클럽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 결과, 허채원(한체대)과 김지원(DBC)가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에는 32명이 참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허채원은 4강에서 이희경(SM빌리어드)을 25:17, 김지원은 강미경을 25:14로 물리쳤다.
본선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며 22일에는 남자8강전, 23일에는 남자 4강~결승, 여자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4140만원이며 남자 우승 1000만원(2위 500만원), 여자 우승 400만원(2위 200만원)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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