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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포켓볼 국가대표 하민욱 세계9볼선수권 예선 1라운드 가볍게 통과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서 대회 개막, 하민욱, 미국의 루카스 베르너 9:5 제압, 예선 2라운드 상대는 獨 노이하우젠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7.22 10:34:46
  • 최종수정:2025.07.22 1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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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욱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9볼선수권에서 미국의 루카스 베르너를 제압하고 예선 1라운드를 통과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하민욱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9볼선수권에서 미국의 루카스 베르너를 제압하고 예선 1라운드를 통과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서 대회 개막,
하민욱, 미국의 루카스 베르너 9:5 제압,
예선 2라운드 상대는 獨 노이하우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9볼선수권(2025 World Pool Championship)에 출전하고 있는 하민욱이 예선 1라운드를 무난히 통과했다.

남자포케볼 국내랭킹 3위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은 21일(현지시간) 개막한 ‘2025 세계9볼선수권’ 예선 1라운드에서 미국의 루카스 베르너를 세트스코어 9:5로 제압하고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민욱의 예선 2라운드 상대는 독일의 노리츠 노이하우젠이다.

총상금 13억9000만원(100만달러)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1위 페도르 고스트(미국), 아로이스 얍(2위, 싱가포르), 2023년 우승자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이즈(3위, 스페인) 등 전셰계 40개국의 강호 128명이 출전했다. 하민욱은 주최측 와일드카드로 참가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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