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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브라질 개최 ‘gamescom latam 2025’ 참가

  • 안희찬
  • 기사입력:2025.04.29 14:38:34
  • 최종수정:2025.04.29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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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gamescom latam 2025’ 참가 부스 이미지 .
그라비티 ‘gamescom latam 2025’ 참가 부스 이미지 .

그라비티가 오는 30일 브라질에서 개최하는 ‘gamescom latam 2025’에 참가한다.

‘gamescom latam’은 유럽 최대 규모 게임 행사인 gamescom의 중남미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2024년에는 10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Anhembi District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올해 주요 사업 방향인 중남미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gamescom latam 2025 참가를 결정했다.

그라비티는 북미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와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를 통해 상반기 중 중남미 지역 론칭 예정인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와 PC 게임 ‘건바운드(Gunbound)’를 출품할 예정이다.

5월 3일 진행하는 B2C Activity – Full Presentation에서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를 주제로 중남미 지역 진출 포부 및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성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출품작인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지역 버전으로 현지 특색을 반영한 BGM과 지역, 스킨, 아이콘 등 중남미 전용 시스템과 콘텐츠를 적용했다.

지난 22일까지 진행한 중남미 지역 OBT에는 다운로드 기준 총 19만 명 이상이 참여해 론칭 전부터 주목받는 중이다.

또한 ‘건바운드’는 턴제 슈팅 게임으로 독특한 전략성과 다양한 모빌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모빌을 조작해 상대방과 순차적으로 대결하면서 바람, 지형 등 변수를 고려한 고난도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라비티의 ‘gamescom latam 2025’ 부스 디자인은 건바운드의 현대적인 요소와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중세 테마를 결합한 독특한 컨셉을 통해 시각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시연을 위한 별도 입구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각기 다른 매력의 타이틀을 시연하는 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쇼 기간 동안 사전 예약 참여, 공식 SNS 계정 팔로우, 라그나로크 음악회 소식 공유 등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부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건바운드 티셔츠, 핀 버튼, 마우스 패드 등 한정 굿즈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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