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낭만 합격”...‘약한영웅2’ 촬영장 보니 화기애애

  • 양소영
  • 기사입력:2025.04.30 11:58:42
  • 최종수정:2025.04.30 11:58:4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가 과몰입 방지를 위한 ‘낭만합격’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는 화기애애하고 뜨거웠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연시은의 깊어진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낸 박지훈의 초집중 모니터 삼매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처절한 연시은의 감정에 한껏 몰입하다가도 금새 햇살 미소로 현장을 이끄는 박지훈의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청춘들의 우정과 갈등, 성장을 밀도 있게 그려낸 은장고 4인 박지훈, 려운, 최민영, 이민재의 ‘찐친’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머리를 맞대고 해맑게 웃는 모습부터 강도 높은 액션 촬영 중에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뒷모습까지 완벽한 시너지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약한영웅2’ 사진|넷플릭스

은장고 4인을 끊임없이 몰아붙인 금성제와 나백진으로 분한 이준영, 배나라의 반전 매력도 포착됐다. 끝장 대결을 펼친 살벌한 아우라는 뒤로 하고 장난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은 이준영과 배나라는 공주님 안기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강약약강’ 능청 캐릭터 최효만으로 활약한 유수빈 역시 쉬는 시간에 ‘바쿠’ 려운과 담소를 나누는 등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연합의 정점 나백진의 관리자 최사장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한 조정석의 특별 출연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연금대전’부터 빗속 혈투까지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 액션 명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연시은과 금성제가 화끈하게 맞붙은 옥상 혈투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시너지로 완성되었다. 치열한 싸움 끝 함께 미소 짓는 박지훈, 이준영의 모습이 훈훈하다. 여기에 장장 4주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은장고와 연합의 빗속 혈투는 처절하고도 뭉클한 장면으로 탄생했다. 진흙 투성이지만 미소가 끊이지 않은 배우들의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지난 25일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투둠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 3일 만에 61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약한영웅 Class 1’ 역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8위에 오르며 넷플릭스 공개 후 5주 연속 글로벌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