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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티파니에 딱 어울린 웨딩밴드! 결혼 25년차 ‘청담동 사모님’ 세련된 주얼리룩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06 06:22:10
  • 최종수정:2025.05.06 06: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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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깊은 울림을 전했다.

4일, 그는 “지금 제가 끼고 있는 반지는 25년 전, 저희 부부가 연인이 되기로 약속한 날 서로에게 선물한 커플링”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의 감성과 현재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 속 박주미는 화이트 로브 차림에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티파니 박스를 자연스럽게 매치하며, 그야말로 ‘청담동 사모님’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품격을 드러냈다.

박주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사진=박주미 SNS
박주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사진=박주미 SNS
박주미는 과거의 감성과 현재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사진=박주미 SNS
박주미는 과거의 감성과 현재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사진=박주미 SNS
박주미는 과거의 감성과 현재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사진=박주미 SNS
박주미는 과거의 감성과 현재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사진=박주미 SNS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정제된 분위기 속에서, 그가 쌓아온 세월의 깊이가 오롯이 느껴졌다.사진=박주미 SNS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정제된 분위기 속에서, 그가 쌓아온 세월의 깊이가 오롯이 느껴졌다.사진=박주미 SNS
이번 컷은 과거 결혼식 속 단아한 신부 이미지와 현재의 품격 넘치는 사모님 비주얼이 자연스럽게 교차되며,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박주미 SNS
이번 컷은 과거 결혼식 속 단아한 신부 이미지와 현재의 품격 넘치는 사모님 비주얼이 자연스럽게 교차되며,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박주미 SNS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정제된 분위기 속에서, 그가 쌓아온 세월의 깊이가 오롯이 느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그의 손끝에서 반짝이는 웨딩밴드. 25년 전 사랑을 약속하며 교환했던 그 반지는, 티파니의 밀그레인 밴드 링으로 이니셜과 날짜가 새겨진 특별한 커플링이었다. 박주미는 여기에 자신이 애정하는 식스틴 스톤 링을 레이어드해 착용하며,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은 ‘스토리가 있는 럭셔리’를 완성해냈다.

손끝 포즈 하나, 미소 한 줄기에서도 ‘우아함 끝판왕’의 여유가 묻어났고, 골드 이어링과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는 단정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수수한 로브 차림 속에서도, 과거 ‘한복 여신’이라 불리던 그의 미모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특히 이번 컷은 과거 결혼식 속 단아한 신부 이미지와 현재의 품격 넘치는 사모님 비주얼이 자연스럽게 교차되며,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인상을 남겼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운 얼굴, 그리고 반지 하나에도 담긴 이야기. 박주미만의 감성은 그렇게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흔들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200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여전히 드라마와 화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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