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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눈부신 커리어 하이! 프랑스 홀린 시스루 여신 자태 코르셋 드레스룩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02 06:12:25
  • 최종수정:2025.05.02 0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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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칸의 핑크카펫을 밟은 순간, 홍수현은 배우로서 가장 벅찬 꿈을 현실로 마주했다. 한 걸음마다 우아함이 흐르고, 한마디마다 진심이 묻어났다.

배우 홍수현이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배우들의 꿈인 칸의 무대에 서게 되어 지금도 꿈만 같고 가슴이 벅찹니다. 작품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칸 현장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수현은 레이스와 시스루가 조화를 이룬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핑크카펫에 등장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수현이  칸 현장의 영상을 공개했다.사진=홍수현 SNS
홍수현이 칸 현장의 영상을 공개했다.사진=홍수현 SNS
홍수현은 레이스와 시스루가 조화를 이룬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핑크카펫에 등장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홍수현 SNS
홍수현은 레이스와 시스루가 조화를 이룬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핑크카펫에 등장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홍수현 SNS
실루엣을 따라 섬세하게 흐르는 코르셋 디테일은 관능적인 자태를 완성했고,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얇은 스트랩은 여성미를 극대화하며 드레스 전체에 부드러운 무드를 더했다.사진=홍수현 SNS
실루엣을 따라 섬세하게 흐르는 코르셋 디테일은 관능적인 자태를 완성했고,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얇은 스트랩은 여성미를 극대화하며 드레스 전체에 부드러운 무드를 더했다.사진=홍수현 SNS
긴 트레인으로 이어진 드레스 밑단은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우아한 여운을 남겼고, 자연스럽게 흐른 블랙 웨이브 헤어는 홍수현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사진=홍수현 SNS
긴 트레인으로 이어진 드레스 밑단은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우아한 여운을 남겼고, 자연스럽게 흐른 블랙 웨이브 헤어는 홍수현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사진=홍수현 SNS

실루엣을 따라 섬세하게 흐르는 코르셋 디테일은 관능적인 자태를 완성했고,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얇은 스트랩은 여성미를 극대화하며 드레스 전체에 부드러운 무드를 더했다.

특히 긴 트레인으로 이어진 드레스 밑단은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우아한 여운을 남겼고, 자연스럽게 흐른 블랙 웨이브 헤어는 홍수현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실루엣, 디테일, 분위기까지 모두 갖춘 이번 룩은 칸 현장을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한편 홍수현은 출연한 작품 ‘동요괴담’(제작 코탑미디어)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세계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28일,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와 포토콜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일정을 소화 중이며, 같은 날 저녁에는 칸 페스티벌 대극장의 핑크카펫을 밟으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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