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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16주년 완전체 컴백 활동 닻 올린다...비현실적 라이브 예고

  • 금빛나
  • 기사입력:2025.05.01 07:28:35
  • 최종수정:2025.05.01 0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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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완전체 컴백 활동의 닻을 올린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Real to Surreal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의 타이틀곡 ‘Chains (체인스)’와 수록곡 ‘없는 엔딩 (Endless Ending)’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약 1년 만에 반가운 완전체 컴백 무대를 가진다. 특히 하이라이트만의 한층 무르익은 팀워크와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한 웰메이드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완전체 컴백 활동의 닻을 올린다.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완전체 컴백 활동의 닻을 올린다.

타이틀곡 ‘Chains’는 하이라이트의 매혹적인 그루브와 힙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담아낸 중독적인 군무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라이트는 영혼까지 줄 수 있다는 광기 어린 사랑을 트렌디하면서 흡인력 있게 표현하며 보고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Chains’ 뮤직비디오와 M2 ‘스튜디오 춤’ 콘텐츠는 하이라이트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치명적인 변신으로 일찍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틀을 깨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콘셉트로 돌아온 만큼 하이라이트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과 팀 컬러가 ‘Chains’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팀명 비스트로 선공개한 수록곡 ‘없는 엔딩’은 바꿀 수 없는 이별의 결말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영화 엔딩에 빗댄 발라드다. 이는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억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라이트와 팬들의 서사와도 맞물리는 곡으로, 멤버들의 믿고 듣는 가창력과 감성이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한편, 하이라이트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미니 6집 ‘From Real to Surreal’은 음악을 매개로 영원히 현실이자 비현실로 남아 있길 바라는 마음을 녹여낸 앨범이다. 발매 후 타이틀곡 ‘Chains’와 선공개곡 ‘없는 엔딩’ 외에도 ‘Good Day to You (굿 데이 투 유)’, ‘Follow Me (팔로우 미)’까지 4곡 전곡이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에 안착했으며, 아이튠즈에서는 17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오르며 하이라이트의 변함없는 저력을 증명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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