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가 상큼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츄는 흑백 체크 패턴의 트위드 미니 셋업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짧은 길이와 슬림한 핏이 츄 특유의 탄탄한 각선미를 강조했으며, 넥라인을 감싸는 블랙 스트랩 디테일이 귀여운 스타일 속에서도 세련되고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메리제인 힐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고,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츄만의 상큼함을 극대화했다. 츄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포즈로 행사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으며,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두뇌 서바이벌 마스터’ 정종연 PD를 비롯해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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