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신혼여행지 몰디브에서 꿈같은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Magical day 1 in the Maldives.. even the stars are welcoming us(몰디브에서 마법 같은 첫날... 우주의 별들도 우리를 환영 해주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와 남편 최시훈은 몰디브의 아름다운 야경 아래,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최시훈은 별자리를 관찰하듯 휴대폰을 들고 별을 바라보고 있었고, 또 다른 컷에서는 두 사람이 부둣가에서 다정하게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에일리는 깔끔한 블라우스와 체크 롱스커트를, 최시훈은 편안한 반바지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선보이며 행복한 신혼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을 에워싼 몰디브의 별빛과 푸른 바다가 더욱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에일리와 사업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열애한 끝에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행복한 신혼 생활과 함께 바쁜 스케줄을 병행하며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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