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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7년 몸 담은 FN엔터와 전속계약 종료...아름다운 이별 [공식]

  • 금빛나
  • 기사입력:2025.03.18 09:08:41
  • 최종수정:2025.03.18 0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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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오래 몸담았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17일 FN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수향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함께 해온 임수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FN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친 후 향후 진로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 여부는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배우 임수향이 오래 몸담았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배우 임수향이 오래 몸담았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지난 2018년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수향은 7년간 소속 배우로 몸 담았으며, 지난해 11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후 임수향의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그녀의 차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으며, 임수향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임수향은 오는 3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으로 연기를 이어가며,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도 출연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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