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생활 맞춤형 보험’ 상품 인기
악사손보, 대상포진 진단금 특약으로 보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나자 이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실내·외 급격한 체온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은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고, 최근 젊은층의 발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대상포진 환자 수는 75만7539명으로 전년 대비 6.4% 늘어났다. 이중 2030대 환자 수는 12만3660명으로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젊은층 사이에서의 발병도 증가하고 있다.
이같이 젊은층의 대상포진이 늘어나는 등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신경통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AXA손해보험은 일상에 도사리고 있는 다양한 질환·질병 및 상해사고 등 피해로부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선호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담보만 선택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종합보험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현대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특정 질환의 보장 공백 해소에 중점을 뒀다. 대상포진진단금 및 대상포진눈병진단금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눈병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진단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악사손보의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 상품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진단 시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 체계가 마련돼 있어, 예상치 못하게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건강하고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화된 보장 솔루션을 탑재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손해보험도 개인 고객의 특성에 맞춘 가입이 가능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대상포진진단비 및 대상포진눈병진단비 특약 가입시 최초 1회에 한하여 관련 진단비를 보장한다. DB손해보험은 관련 특약 가입 시 대상포진을 포함한 여러 성인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건강할때가입하는 행복플러스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