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일찌감치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빙수는 열대 과일의 달콤함을 담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한국 전통 식재료로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시그니처 쑥 빙수’, 슈퍼푸드의 산뜻한 에너지를 담은 ‘아사이베리 빙수’ 등이다.
올해는 특히 ‘아사이베리 빙수’를 처음 선보인다. ‘아사이베리 빙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등 호텔 셰프가 엄선한 과일을 더해 상큼한 맛을 완성했다.
오트 밀크와 코코넛 밀크를 조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으며, 땅콩버터 연유를 가미해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아사이베리 빙수’와 함께 코코넛, 땅콩버터 등이 함께 제공되며, 한여름에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재배하는 20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 과육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눈꽃처럼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애플망고 두 개 이상을 일정한 크기의 포로 정성스럽게 슬라이스하여 겹겹이 올려 마치 일렁이는 애플망고 파도를 보는 듯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망고 콩포트와 생초콜릿 등도 함께 제공되어 농익은 애플망고의 진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단맛을 극대화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시느기처 쑥 빙수’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빙수로 자리매김했다.
쑥 아이스크림과 쑥 생초콜릿, 팥, 그리고 쑥 연유가 어우러져 익숙한 듯 새롭운 맛이 특징이다. 피칸, 캐슈넛,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다양한 견과류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낸다.
빙수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 ‘로비 라운지 & 바’ 유선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주문도 가능하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에 이어, 6월과 7월에 각각 새로운 빙수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새롭게 출시한 빙수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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