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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만 구매 가능…카발란 신(新)삼다 중문·성산면세점 독점 판매

  • 홍지연
  • 기사입력:2025.04.29 08:16:52
  • 최종수정:2025.04.29 08: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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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카발란 신(新)삼다’ 스페셜 에디션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사진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성산면세점 매장 모습 / 사진=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카발란 신(新)삼다’ 스페셜 에디션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사진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성산면세점 매장 모습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이 오는 5월 1일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신(新)삼다’ 스페셜 에디션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대만의 유명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의 모기업인 킹카(金車)그룹의 리위팅(李玉鼎) 대표가 한국을 ‘가장 좋은 친구’라 표현하며 선물로 기획한 특별한 위스키다.

신(新)삼다 스페셜 에디션은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3종의 카발란 위스키인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솔리스트 포트’ ‘솔리스트 엑스버번’에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한정판 제품이다.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판매하는 ‘카발란 신(新)삼다’  감귤 에디션 / 사진=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판매하는 ‘카발란 신(新)삼다’ 감귤 에디션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해녀를 표현한 해녀 에디션(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제주 감귤의 상큼함을 담은 감귤 에디션(솔리스트 포트) △한라산 에디션(솔리스트 엑스버번)으로 구성, 제주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표현한 디자인과 함께 차별화된 풍미를 담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카발란 신(新)삼다 스페셜 에디션은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 만든 특별한 위스키”라며 “MZ세대와 주류 애호가들에게 제주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선보이는 ‘카발란 신(新)삼다’ 한라산 에디션 / 사진=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선보이는 ‘카발란 신(新)삼다’ 한라산 에디션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도내 공항 및 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달러(약 115만6000원)으로 주류(2ℓ) 2병(미화 400달러, 약 57만8000원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중문면세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성산면세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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