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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설날에 결혼 잔소리하는 가족들

다 컸는데 안 나가요
(土 오후 8시 20분)

  • 기사입력:2025.01.31 16:28:03
  • 최종수정:2025.01.31 16: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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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가족 모임을 하는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집을 방문한 신정윤의 외삼촌과 이모는 자연스럽게 결혼 잔소리를 시작하고, 신정윤은 "올해 한번 노력해 보겠다"고 둘러댄다. 이에 이모는 "그럼 예식장부터 예약해야 한다. 지금 예약해도 힘들 수 있다"며 재촉한다.

이모의 이야기에 MC 홍진경은 "제 친구가 사귀는 사람이 없는데 명동 성당은 예약했었다"면서 웃고, 남창희 역시 "제 지인도 예식장부터 예약하고 그날에 맞춰서 진짜 결혼을 했다"고 거든다. 또 조카들의 재롱에 빠져 있는 신정윤에게 이모는 "네 엄마가 안쓰럽지 않냐. 아직 손자가 한 명도 없으니"라고 직격탄을 날린다. 이에 어머니, 외삼촌, 이모의 결혼 잔소리 공격으로 수세에 몰린 신정윤은 소심한 복수의 한마디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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