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에게 3.9%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 대신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원의 지원금이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를 위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자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자(본인 및 가족 포함)는 70만원 할인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생산 차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5월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4.5% 이율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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