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가 스테디셀러 제품 ‘알로에 수딩 에센스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전면 리뉴얼한 ‘알로에 시카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지난 4월 1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70만 개를 기록한 기존 제품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니즈와 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제품력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알로에 수딩 에센스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는 물론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알로에 젤과 함께 피부 진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2024년 한 해에만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힘입어 홀리카 홀리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인 ‘알로에 시카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기존의 산뜻한 사용감과 뛰어난 워터프루프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분과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했다. 주요 성분으로 제주산 발효 알로에와 시카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습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리프 세이프(reef-safe) 포뮬라를 적용해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화장품 업계에서도 클린 뷰티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홀리카 홀리카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피부 건강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홀리카 홀리카 관계자는 “알로에 시카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보내온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결과”라며 “향후 기초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과 해외 수출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로에 시카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홀리카 홀리카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