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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 부문 | 디지털 트윈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기업 인사이드

  • 조동현
  • 기사입력:2025.04.18 13:22:59
  • 최종수정:2025.04.18 13: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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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 부문이 디지털 트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건설 부문은 BIM(건설정보모델)과 드론, 3D(3차원) 스캐너 중심 현장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이 과정은 4월 15일부터 총 7차수, 10일 동안 진행된다. 각 현장의 공사(건축·전기·기계설비), 공무, 품질, 안전 직무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과 현장 소장·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과정으로 나눠 90여명이 참여한다. 각 현장 실무자뿐 아니라 현장 소장을 비롯한 관리자급까지 관련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전 현장에서 스마트 건설 툴을 활용해 시공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BIM, 드론, 3D 스캐너, RTS(원격 조작 가능 측량 장비), 스케치업 프로그램 활용·관련 자격증 응시 지원 등으로 이뤄지며,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수준에 따라 진행된다. CJ대한통운 건설 부문은 2022년 스마트건설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전국의 현장 방문 지원과 수주 검토 지원 및 공사 단계별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조동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06호 (2025.04.23~2025.04.2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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