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환기 대표 “능동적 문화와 지속성장 위해 인재 최우선”
행사 PM 연봉 1억원 가능···인재 추천해도 성과급
![< 사진 제공 : 마인즈그라운드 >](https://wimg.mk.co.kr/news/cms/202502/07/news-p.v1.20250207.01e029294cca4bc792177e2d5518e222_P1.jpg)
마이스(MICE) 전문기업인 마인즈그라운드는 2025년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명확한 인센티브 제도와 지급 규정을 통해 전 직원에게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파격적 인센티브 지급은 능동적인 업무 태도를 문화로 정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업무역량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2027년 매출 목표 1000억원 및 시장 확장을 달성하기 위해 무제한 성과급 제도를 강력한 기업문화의 하나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다. 제안 작업자 또는 행사 프로젝트 매니저(PM)의 경우 고객 만족만 잘 이끌어도 이번 성과제도에 따라 기본급 포함 1억원 연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사진)는 “이번 인센티브 성과제도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인즈그라운드 이번에 순수익 인센티브, 수주 인센티브, 제안서 작성 인센티브 등 총 11개의 도입한 성과제도를 마련했다.
이 중 순수익 인센티브는 프로젝트별 공정거래위원회 도급 기준 수익률 관리 시 일정 비율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객관적인 성과제도이다. 지속 경영 인센티브는 목표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면 전사 직원 기본급 기준 100% 성과급이 지급되는 제도이며 인재 추천 인센티브는 임직원 추천 입사 후, 수습 기간 완료 시 추천인에게 100만원~최대 300만원을 다음 달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글로벌 이벤트 등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마이스 전문 기업이다. 정부 및 민간기업, 언론사와 폭넓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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