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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호’ 공식 출발…오늘(7일) 광주서 첫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로 4년 임기 시작, 전국 17개 시도연맹 회장 중, 박중기 김대영 회장 등 10명 참석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2.07 19:31:45
  • 최종수정:2025.02.07 1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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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이 7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연맹 회장 중 10명이 참석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3대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이 7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연맹 회장 중 10명이 참석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로 4년 임기 시작,
전국 17개 시도연맹 회장 중,
박중기 김대영 회장 등 10명 참석

제3대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호가 공식 출발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2월7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라마다호텔 중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부산당구연맹 박중기 회장, 충북당구연맹 김대영 회장 등 전국 17개 시도 연맹 중 10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연맹의 주요 운영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월 23일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서수길 신임 회장이 이날 대의원총회로 공식임기(4년)를 시작했다.

총회에서는 ▲제3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임원(부회장,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연맹의 운영 안정화와 당구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서수길 신임 회장 임기가 이날부터 시작됨에 따라 대한당구연맹은 앞으로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국내 및 국제 당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총회를 통해 연맹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전국 시도 연맹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총회를 바탕으로 올 한해 동안 주요 대회 및 사업 운영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당구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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