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서 공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고 보태니컬’ 팝업스토어에서 상품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https://wimg.mk.co.kr/news/cms/202502/06/news-p.v1.20250206.0635ab2bf8244e808ae608550c040f84_P1.jpg)
롯데백화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장난감 레고로 만든 꽃 데이트 장소를 공개한다.
6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고 보태니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레고 보태니컬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정교하게 표현한 레고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상품과 ‘만들기 클래스’를 선보여 20·30대 젊은층에 인기를 얻었다. 올해부터 정식 시리즈로 출시했다.
이번 팝업행사는 사랑하는 연인과 색다른 레고 꽃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2m 높이의 대형 레고 꽃을 설치했다. 꽃을 중심으로 온실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하면서 ‘핑크 꽃다발’ ‘꽃꽃이’ ‘행운의 대나무’ 등 총 20여종의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제품으로 내부 곳곳을 꾸몄다.
이곳에 방문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팝업스토어에 설치한 인화기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레고 플라워 카페’도 운영한다. 이곳을 찾은 누구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완성한 상품을 반납하면 ‘레고 보태니컬 스타트백’ ‘레고스토어 할인 쿠폰’ 등을 뽑을 수 있는 뽑기 코인 1개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핑크 꽃다발(7만9900원)’ ‘레고 꽃꽃이(15만9900원)’ ‘레고 미니 난초(4만4900원)’ 등이 있다.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생화 꽃 한 송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1회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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