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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김아영·최다니엘, 신박한 찍기 신공의 ‘깡깡즈’

  • 이다겸
  • 기사입력:2025.06.15 16:10:06
  • 최종수정:2025.06.15 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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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진lSBS
‘런닝맨’. 사진lSBS

‘런닝맨’에서 깡깡즈의 신박한 찍기 신공이 벌어진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서는 글자 수는 아끼고, 지식은 아낌없이 방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인천 최초’가 적힌 카드를 손에 넣어야만 벌칙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마지막 카드 교환의 기회를 놓고 신박한 ‘짠내 퀴즈’에 도전했다. 원하는 만큼 문제의 글자 수를 확인, 정답을 맞히면 남은 글자 수가 곧 팀의 점수로 환산되는 식이기에 전략적으로 글자 수를 아끼는 것이 포인트였다.

그야말로 한 글자를 더 보느냐, 마느냐에 팀의 운명이 좌우되는 상황이었는데, 이 순간 ‘사랑에 눈먼 깡깡즈’의 대표 주자 양세찬은 놀라운 승부수를 던져 모두를 경악시켰다. 남다른 이 한 방이 사랑과 승부 모두 쟁취하도록 이끌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세찬이 남다른 배짱으로 매력을 어필했다면, 의외의 지적 모멘트를 자랑한 인물도 있다. 바로 ‘New 깡깡이’ 최다니엘이었는데 카드 교환 전, 보유 카드 중 진짜 카드 개수에 대한 힌트를 얻은 최다니엘은 그 짧은 정보만으로도 뜻밖의 혜안을 선보이며 같은 팀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그의 한 수는 어떤 결말을 불러왔을지 문제 한 글자, 카드 한 장에 운명이 뒤바뀌는 ‘최초 인 더 씨티’ 레이스는 1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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