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엄지원 ‘100년’ 가보 2만원 감정에 오열 “우리집 양반이에요” (‘사당귀’)

  • 서예지
  • 기사입력:2025.05.04 17:30:09
  • 최종수정:2025.05.04 17:30:09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엄지원이 가보 감정평에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이상문 위원을 찾아간 엄지원, 홍주연 아나운서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원은 “제가 오늘 온다고 가져온 게 있어요. 이거 할머니의 할머니 대부터 있던 거예요. 저는 5천만원 예정합니다”라며 가보인 항아리를 꺼냈다.

위원은 “시대는 한 100년 정도 됐어요. 답십리 혹시 아시나? 거기 가면 많아요. 100년 정도 되면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니에요. 양반은 아니네. 고추장 단지 같은 거예요”라며 폭소했다.

이를 들은 엄지원은 “우리집 양반인데 그럴 리 없어요”라고 현실을 부정했고 이상문은 “내가 솔직하게 말씀드릴게. 싸게 사면 2~3만원에 살 수 있어요”라고 덧붙여 패널을 폭소케 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