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룸 내부에는 고리나, 한밭, 루츠K, 제스트, 롱고니 등 20여개 유명 브랜드 큐 400여 자루가 전시돼 있다. 큐케이스, 장갑, 팁 등 개인 당구용품코너도 따로 있다. 시타를 위한 국제식 대대 2대와 휴게공간, 흡연실도 마련돼 있다.
별도로 마련된 큐 공방에서는 간단한 팁 교체부터 선골교체, 상대 휨 교정, 조인트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인근에 지하철역(9호선 언주역)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528㎡(약160평)으로 오프라인 당구쇼룸 중에선 규모가 크다.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긴 하지만 당구 큐는 보통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구매한다. 구매하지 않더라도 당구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와서 여러 브랜드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큐 외에 다양한 용품들도 보인다. 큐 공방도 있고.
=당구에 필요한 모든 개인용품이 준비돼 있다. 큐와 마찬가지로 고객이 원하는 성능을 갖춘 제품을 추천해드린다. 큐 공방에서는 큐 수리도 한다. ‘캐롬갤러리’에서 구매한 제품은 소비자 과실로 망가진 제품이라도 재료비 정도만 받고 수리한다. 큐 전문가 직원 두 명이 상담부터 AS까지 맡는다. [hoonp77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