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부천시 까리뇨코리아당구클럽에서는 실력파 회원들이 포진해 있는 ‘브마빌’동호회와 ‘어벤져스’동호회간 교류전이 열렸다.
‘브마빌’(브라보 마이 빌리어드·운영자 강태경)은 카페회원수가 2200명이 넘는 대규모 동호회다. ‘어벤져스’(회장 장성원)는 40명의 열성 회원이 중심이 된 동호회로 주로 부천지역에서 활동한다.
두 동호회는 각각 20명의 최정예 멤버를 선발, 교류전에 임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스카치, 단체전(2단식+복식)으로 나눠 진행, 종합점수로 우승을 가렸다. 점수 배점은 개인전이 10점, 스카치 20점, 단체전 50점으로 각각 달랐다.
치열한 경기 끝에 총 승점 390점을 획득한 ‘브마빌’이 전체 승점 170점에 그친 ‘어벤져스’를 누르고 웃었다.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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