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멕스, 야스퍼스 등 149명 출전,
대한체육회장배, 디비전리그도 개최‘
11월 ‘당구메카=양구’에서 강원권 처음으로 3쿠션월드컵이 열린다. 아울러 3쿠션월드컵 전후로 전국대회와 디비전리그가 개최돼 양구가 대규모 당구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은 오는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양구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을 개최한다. 또한 3쿠션월드컵을 전후해서는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2026전국당구대회’와 디비전리그유스챔피언십, 클럽팀 챔피언십이 잇따라 열려 국제대회와 국내 주요 당구대회가 하나의 공간에서 이어진다.
강원도에선 지난 2022년 ‘동해 세계3쿠션선수권’이 개최됐지만 3쿠션월드컵이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수원과 구리, 청주, 서울에 이어 지난해(2025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바 있다.
그 동안 양구군은 양구군스포츠재단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 역량을 쌓아왔다.
‘양구3쿠션월드컵’에는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를 비롯해 2026 세계3쿠션선수권 챔피언 에디 먹스(2위, 벨기에), 마르코 자네티(4위, 이탈리아), 딕 야스퍼스(7위, 네덜란드), 허정한(14위, 경남당구연맹) 등 149명이 출전한다.
이번 양구3쿠션월드컵은 전국대회, 디비전리그와 연계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6~11일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2026전국당구대회’에 이어 디비전리그 유스챔피언십과 디비전리그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클럽팀챔피언십’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11월 6~8일에는 양구3쿠션월드컵과 대한체육회장배 일정이 겹쳐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두 대회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SOOP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lth109610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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