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손준혁 정예성 등 韓 5명 32강행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을 통과한 김행직이 32강서 ‘디펜딩챔피언’ 쿠드롱과 격돌한다. 허정한은 야스퍼스, 정예성은 블롬달을 상대하고 조명우는 후베르니 카타노와 대결한다. 손준혁은 장 반 에르프와 만난다.
프랑스 블루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78회 세계3쿠션선수권’ 조별 예선이 25일 새벽(한국시간) 마무리되며, 32강 본선 토너먼트 조편성이 확정됐다.
예선에 6명이 출전한 한국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손준혁 정예성이 32강에 진출하고 직전 세계주니어3쿠션챔피언 송윤도는 아쉽게 예선서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조별예선에서 B조 1위를 차지, 32강에 올랐다.
첫 판서 베네수엘라의 윌리암 빌라누에바를 40:38(26이닝)로 제압한 조명우는 두 번째 경기에서 다니엘 모랄레스(콜롬비아)를 40:31(26이닝)로 물리쳐 승점4(2승)로 조1위를 차지했다. 조2위는 빌라누에바에게 돌아갔다.
손준혁(광명)은 D조에서 승점2(1승1패)로 사메 시돔(이집트, 승점4)에 이어 조2위로 32강행 티켓을 따냈다. 손준혁은 M. 아부타예(요르단)를 40:25(23이닝)로 제쳤지만 시돔에게 33:40(23이닝)으로 졌다. 시돔이 아부타예를 물리치면서 손준혁이 조2위를 기록했다.
M조 김행직(전남, 진도군)은 엘렉산더 살라자르(콜롬비아, 승점4)에 이어 조2위로 32강에 합류했다. 살라자르에게 30:40(23이닝)패한 김행직은 두 번째 경기에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와 40:40(24이닝)으로 비겼다. 김행직은 피에드라부에나와 승점1(1무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애버리지(김행직 1.489-페이드라부에나 1.150)에 앞서 본선으로 향했다.
정예성(경북체육회)은 N조에서 애버리지차로 조1위를 차지했다. N조에선 3명이 승점2(1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애버리지차로 32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애버리지는 정예성이 1.520, 글렌 호프만 1.452, 톨가한 키라즈 1.428 순이었다.
P조에선 트란퀴옛치엔이 승점4(2승)로 조1위를 차지했고, 허정한(경남)이 승점2(1승1패)로 조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17세 슈퍼루키’ 송윤도는 조3위(2패)에 머물렀다.
32강 토너먼트는 25일 19:00, 21:30, 25일 24:00, 26일 02:30(한국시간) 4턴으로 진행되며 SOOP이 생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세계3쿠션선수권 32강 대진]
ㅇ25일 19:00(한국시간)
김행직-쿠드롱, 정예성-블롬달, 시돔-뷰리, 트란퀴옛치엔-호프만
ㅇ25일 21:30
조명우-후베르티 카타노(콜롬비아), 멕스-레이문도 뮤노즈(멕시코), 손준혁-장 반 에르프(네덜란드)
자네티-파나이아
ㅇ25일 24:00
타스데미르-모하메드 압딘(이집트), 톰 로위-데보겔라에르, 레가즈피-빌라누에바, 혼-트란탄럭
ㅇ26일 02:30
바오프엉빈-포톰, 살라자르-B.카라쿠르트, 허정한-야스퍼스, 클루망-소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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