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 첫날,
B조 조명우 40:38 빌라누에바
조명우와 허정한 정예성이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라운드에서 나란히 첫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손준혁은 1승1패, 송윤도는 1패를 기록한 가운데 김행직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쿠드롱은 첫 경기서 애버리지 4.000의 폭발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3쿠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8회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라운드 첫 경기가 2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블루아에서 진행됐다.
세계주니어챔프 송윤도 1패, 김행직 오늘 밤 첫 경기
예선라운드는 16개조(A~P조)로 나뉘어 이틀 동안 이어지며 첫날에는 선수별로 0~2경기씩 치렀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B조에서 윌리암 빌라누에바(베네수엘라)를 하이런10점을 앞세워 40:38(26이닝)로 제압하고 첫 승을 따냈다. 조명우는 오늘 밤 9시(한국시간) 콜롬비아의 다니엘 모랄레스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P조 허정한(경남)은 세계주니어3쿠션 챔피언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 2)를 40:23(18이닝)으로 물리쳤다. 허정한은 애버리지 2.222, 하이런 11점을 기록했다. 직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서 우승한 송윤도는 성인부 세계선수권 첫 출전에서 패배를 안았다. 허정한과 송윤도는 베트남의 트란퀴옛치엔과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정예성(경북)은 N조에서 하이런11점을 앞세워 톨가한 키라즈(튀르키예)를 40:30(22이닝)으로 제치고 1승을 기록했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두 경기를 치른 손준혁(광명)은 D조에서 M.아부타예(요르단)를 40:25(23이닝)로 제쳤으나, 사메 시돔(이집트)에게 33:40(23이닝)으로 패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은 막심 파나이아(프랑스)와의 A조 첫 경기에서 애버리지 4.000에 하이런 15점으로 40:17(10이닝)로 이겼다.
또한 F조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는 1승, C조 에디 멕스(벨기에)는 1패를 기록 중이다.
SOOP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lth109610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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