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영 C조서 2승, 전체1위로 최종예선行,
김민석 김도현 조3위로 마감
콜롬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최완영이 전체1위로 최종예선(Q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김민석과 김도현은 고배를 마셨다.
최완영(광주)은 9일 아침(한국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보고타3쿠션월드컵 3차예선(PQ라운드)에서 2승(승점 4)으로 전체 1위(애버리지 1.891)로 3차예선을 통과했다.
C조에서 경기한 최완영은 첫 판에서 이스멧 에센(튀르키예)을 하이런12점을 앞세워 35:16(22이닝)으로 제압한 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소네르 타스(튀르키예)를 15이닝만에 35:26으로 꺾어 2승(승점2)으로 조 1위에 올랐다.
타스와의 경기에서 최완영은 9이닝만에 20:10으로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에 타스가 맹추격, 13이닝에 24:20까지 쫓아왔다. 그러나 최완영이 마지막 15이닝에 하이런8점을 터뜨리며 35점을 채웠다. 후구 타스가 4점을 추가, 경기는 35:26으로 마무리됐다.
김민석(인천시체육회)은 B조에서 다른 두 명과 1승1패(승점2)로 동점을 이뤘으나, 애버리지에서 뒤져 조3위로 탈락했다.
김민석은 알레한드로 산티아고(멕시코)를 35:33(28이닝)를 물리쳤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프랑스의 피에르 수마니으와 접전 끝에 34:35(28이닝)로 패해 1승1패가 됐다.
수마니으가 산티아고에 패하면서 세 명이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산티아고(애버리지 1.307, 하이런10점)가 조1위, 수마니으(애버리지 1.307, 하이런7점)가 2위, 김민석(1.332)이 3위에 머물렀다.
경유지인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경기 하루 전에야 현지에 도착한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3)은 K조에서 투안쿽팜(베트남) 다니엘 모랄레스(콜롬비아)에게 연패, 탈락했다.
10일 치러지는 최종예선에 한국 선수는 3차예선을 통과한 최완영과 시드권자인 허정한(경남) 황봉주(시흥시체육회) 강자인(충남체육회) 차명종(인천시체육회)까지 5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SOOP에서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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