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꺾고 시리즈전적 3승1패,
Q응우옌 신정주 ‘주춤’하자
김가영 김진아 승리 이끌어
하나카드가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두 시즌만에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나카드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5/26’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11:9, 9:3, 6:15, 9:2, 3:11, 9:4)로 제압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24/25시즌 파이널에서 SK렌터카를 게임스코어 4:2로 물리치고 우승한 후 두 시즌만에 결승에 진출,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22/23시즌 이후 세 시즌만에 파이널 진출을 노렸던 웰컴저축은행은 하나카드의 파상공세에 밀려 눈물을 삼켰다.
이날 웰컴저축은행과의 4차전에서 하나카드는 그 동안 기대에 못미친 김가영과 김진아 활약이 컸다. 하나카드는 1, 2세트를 가볍게 따내면서 시작했다.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초클루-Q응우옌이 세미 사이그너-한지승을 제압한데 이어 2세트에서도 김가영-사카이가 최혜미-용현지를 제쳤다.
웰컴저축은행은 3세트에서 사이그너가 예술구성 공격을 선보이며 Q응우옌을 15:6으로 꺾고, 1승을 만회했다.
첫 번째 승부처는 4세트 혼합복식이었다. 하나카드 김병호-김진아가 산체스-용현지를 9:2로 제압, 세트스코어 3:1을 만들었다. 9점 중 7점을 챙긴 김진아 활약이 돋보였다.
벼랑 끝에 몰린 웰컴저축은행은 5세트에 산체스가 나서 신정주를 11:3으로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2:3으로 추격했다.
마지막 6세트. 하나카드 김가영이 최혜미를 9:4로 물리치고 팀에 파이널행 티켓을 안겼다.
2연패를 노리는 SK렌터카와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하나카드의 파이널(7전4선승제) 1차전은 15:00, 2차전은 21:30에 열린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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