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이원배LPBA 1차예선,
김경자 25:20(20이닝) 김효정,
장가연 이지은 ‘애버 1점대’
김경자 25:20(20이닝) 김효정,
장가연 이지은 ‘애버 1점대’
김경자가 끝내기 하이런8점을 앞세워 하이원배LPBA 1차예선을 통과했다. 또한 장가연 이지은 조예은 전애린 이유주 김보름 등도 2차예선에 진출했다.
조예은 전애린 이유주 김보름도 2차예선 진출
김경자는 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025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LPBA챔피언십’(이하 하이원배LPBA) 1차예선(PPQ)에서 김효정을 25:20(20이닝)으로 제압했다.
김경자와 김효정 경기는 LPBA 1차예선 경기로는 보기 드물게 두 선수 모두 1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막판까지 두 선수는 팽팽히 맞섰으나 김경자가 17:20으로 뒤진 마지막 20이닝 말 공격에서 끝내기 하이런8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경자가 1.250, 김효정이 1.00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장가연은 김별을 맞아 하이런7점에 힘입어 23이닝만에 25:20으로 이겼다. 이 경기도 두 선수 애버리지가 1.087, 0.909에 달했다. 이지은은 박가은을 25이닝만에 25:7로 제압하고 2차예선으로 향했다.
조예은(SK렌터카)은 이하니를 24:13(29이닝), 전애린은 이경연을 21:3(27이닝) 이유주는 고성미를 20:9(29이닝)로 제압했다. 이 밖에 김보름과 송민지도 1차예선을 통과했다.
반면 용현지는 이선경에게 11:16(32이닝)으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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