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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중계’ 인기 스트리머 합방 콘텐츠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

문월, 우정잉 등 인기 스트리머, 프로야구 팬덤, 온라인서 오프라인으로 확장, 합방 콘텐츠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8.04 23:36:17
  • 최종수정:2025.08.04 2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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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야구 중계 스트리머 ‘불방맹이(왼쪽)’와 ‘문월’이 입중계 합방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OOP)
SOOP 야구 중계 스트리머 ‘불방맹이(왼쪽)’와 ‘문월’이 입중계 합방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OOP)
문월, 우정잉 등 인기 스트리머,
프로야구 팬덤, 온라인서 오프라인으로 확장,
합방 콘텐츠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

‘문월’ ‘우정잉’ 등 SOOP 스트리머들이 편파중계를 통해 KBO리그 팬덤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KBO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 인기 스트리머들은 온오프라인 야구팬과도 소통하며 팬덤 응원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덕질’과 ‘놀이’ 욕구를 충족해 주고 있다.

‘문월’은 올해 ‘야구 선수 이상형 월드컵’ ‘야구 유니폼 월드컵’ 등 야구 콘텐츠로 입문해 이제 한화이글스를 대표하는 편파중계 스트리머가 됐다. ‘문월’은 한화이글스가 올시즌 전반기 단독1위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게 된 스트리머다. SOOP에서 한화 편파 중계 콘텐츠에 입문하게 된 과정과 에피소드를 팬들과 공유하고, 팬 카페를 통해 야구를 주제로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문월’은 최근 삼성 편파 스트리머 ‘불방맹이’와의 입중계 합방 콘텐츠를 진행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OOP의 야잘알(야구를 잘 아는) 스트리머 ‘우정잉’도 NC팬들이 인정하는 승리 요정이다. ‘우정잉’은 올해 프로야구 개막 후 KIA타이거즈 편파중계 버추얼 스트리머 ‘사이다’와 함께 야구 합방 라이브 콘텐츠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프로야구 관련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알리기도 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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