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는 2025-26시즌 외국선수로 ‘롱쪽이’ 숀 롱과 드완 에르난데스 계약을 완료했다.
KCC는 “롱은 NBA와 G리그, 호주, 일본 등 풍부한 해외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까지도 KBL에서 활약하며 검증된 외국선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에르난데스 또한 NBA와 G리그, 유럽리그, 2022-23시즌 KBL를 거쳐 이후 중국과 푸에르토리코리그에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롱의 득점력과 에르난데스의 골밑 높이 보강을 통해 팀의 공수 밸런스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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