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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6일 홈 키움전서 365바른치과 스폰서데이 성료

  • 이한주
  • 기사입력:2025.07.27 17:12:45
  • 최종수정:2025.07.27 1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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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스폰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는 “지난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를 ‘365바른치과 스폰서데이’로 운영하며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NC와 365바른치과는 2022년부터 3년째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구단의 주요 스폰서로서 선수단 유니폼 우측 소매에 365바른치과 광고를 부착하며 NC선수단과 전 경기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NC 제공
사진=NC 제공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 협약식이 진행됐다. 365바른치과 정민호 대표원장과 NC 이진만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으며, 시구·시타는 각각 정민호 대표원장과 이강철 전무이사가 맡아 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시타에는 칫솔 모형의 배트가 사용돼 현장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스폰서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입장객에게는 365바른치과 칫솔과 치약 등 구강 관리 용품이 증정됐으며, GATE 1 앞에서는 야외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경기 중에는 앱 라이브 퀴즈와 특별 이닝 이벤트를 통해 365바른치과 스카이박스 이용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민호 365바른치과 대표원장은 “오늘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스폰서데이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365바른치과와 NC는 오랜 시간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식 파트너 치과로서 NC와 함께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앞장서는 365바른치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대표는 “3년째 인연을 이어온 365바른치과는 이제 단순한 스폰서를 넘어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 유니폼 광고를 통한 동행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함께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365바른치과는 2019년 개원이래 창원 지역 곳곳에 지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평일 밤 9시까지는 물론,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 소방서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기부와 치과용품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에도 NC는 365바른치과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스폰서십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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