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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소셜아이어워드 2025’ 공공기관 분야 대상 수상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 활용한 인스타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공익 정보 제공 공공성·대중성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공공기관 인식 장벽 낮춰

  • 강대호
  • 기사입력:2025.07.25 14:23:00
  • 최종수정:2025.07.25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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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캐릭터 ‘백호돌이’ 활용한 인스타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공익 정보 제공
공공성·대중성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공공기관 인식 장벽 낮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공공기관 분야 인스타그램 대상을 받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대한민국에서 운영 중인 에스엔에스(SNS) 채널을 대상으로 4000여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혁신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혁신 대상 시상식으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김경수 홍보팀장, 박수빈 주임.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김경수 홍보팀장, 박수빈 주임.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표 캐릭터인 ‘백호돌이’를 소재로 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츠, 환경 및 일상 속 유익한 정보 등 공익적인 내용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풀어내며 공공성과 대중성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다양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서사적 구조로 풀어내며 흥미와 공감대를 얻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기관의 인식 장벽을 낮추는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 이르렀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김경수 홍보팀장은 “스포츠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백호돌이가 국민께 더 유익한 공익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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