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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농촌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농어촌 상생 협력 기금 출연, 농어촌 지역 체력 측정 지원 등 도농 격차 해소와 교류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 강대호
  • 기사입력:2025.07.04 11:54:33
  • 최종수정:2025.07.04 1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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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상생 협력 기금 출연, 농어촌 지역 체력 측정 지원 등
도농 격차 해소와 교류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2025년 농촌발전 유공 정부포상’ 도농 교류 활성화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농촌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주관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기관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농촌 투자 활성화, 농촌 현장 체험 등 활발한 도농 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임직원 어촌마을 해안 환경정화 활동@2024년 무의도.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어촌마을 해안 환경정화 활동@2024년 무의도.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농어촌 지역에 체력 측정 지원, 유망 학생 선수 장학 지원 및 초등학교 합동 운동회 개최 지원 등 도농 격차 해소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아울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어촌지역 해안 환경정화 활동, 재해·재난 피해 농가 대상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 경제적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하형주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농어촌 지역을 지원하는 것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회적 가치다. 앞으로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4년까지 8년 연속 ‘농어촌 상생 협력 기금’을 증액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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