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백지훈과 이근호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직접 나선다.
두 사람은 신발청정가전 브리즈케어를 전개하는 본앤메이드와 함께 오는 7월 7일 ‘제1회 브리즈케어 유소년 축구 캠프’를 개최하며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평소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두 사람은 이번 캠프의 훈련 프로그램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며 준비에 힘쓰고 있다.

현역 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킬 트레이닝과 축구 노하우 전수, 그리고 유소년 눈높이에 맞춘 훈련을 통해 기본기 향상과 실질적인 성장 기회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지훈·이근호의 코칭 외에도, 스피드와 피지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훈련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 6학년 유소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7월 7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신청은 22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본앤메이드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브리즈케어가 축구·야구 레전드 4인과 함께 전개 중인 유소년 지원 캠페인 ‘퍼포먼스는 발에서 시작된다 – 유소년 선수들의 신발 케어, 브리즈케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후원이 아닌,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개하는 실행형 CSR 활동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지난 5월 김선우·박용택이 참여한 유소년 야구 캠프에 이어, 이번에는 첫 축구 캠프가 열리게 됐다.
브리즈케어는 이번 캠프를 포함해 앞으로도 앰버서더들과 함께 다양한 유소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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