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A 미디어데이서 밝혀,
팀리그 공격제한시간도 35→33초,
1~5R 거쳐 내년 1월 포스트시즌
팀리그 공격제한시간도 35→33초,
1~5R 거쳐 내년 1월 포스트시즌
25/26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10구단 체제로 치러지며 팀리그 공식 테이블로는 프레테터(PREDATOR) 제품이 사용된다.
프로당구협회(PBA, 회장 김영수)는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5/26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새 시즌 팀리그에 관한 주요 내용을 이같이 밝혔다.
새 시즌 팀리그는 하림 가세로 10개 팀 체제로 운영되며 오는 7월 22일 개막전(1라운드)을 갖는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모두 5개 라운드를 거쳐 2026년 1월10~19일 포스트시즌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각 라운드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에 직행한다.
개인투어와 마찬가지로 팀리그에서도 공격제한 시간이 33초(종전 35초)로 단축돼 경기가 더욱 속도감있게 진행된다. 또한 벤치타임이 5회서 4회로 줄고, 세트당 최대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당구테이블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 프롬의 PBA프로 5.0에서 프레데터 테이블로 바뀐다. 볼(살록 아라미스)과 라사지(이완 시모니스)는 지난 시즌과 같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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