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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체제’ 25/26시즌 PBA팀리그 7월22일 개막…공식 테이블은 프레데터

PBA 미디어데이서 밝혀, 팀리그 공격제한시간도 35→33초, 1~5R 거쳐 내년 1월 포스트시즌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6.13 15:31:30
  • 최종수정:2025.06.13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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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시즌 PBA 팀리그는 10개팀 체제로 치러지며 오는 7월 22일 개막한다. 공격제한시간이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되며, 공식테이블은 프레데터 제품으로 바뀐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PBA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주요 선수들이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PBA)
25/26시즌 PBA 팀리그는 10개팀 체제로 치러지며 오는 7월 22일 개막한다. 공격제한시간이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되며, 공식테이블은 프레데터 제품으로 바뀐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PBA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주요 선수들이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PBA)
PBA 미디어데이서 밝혀,
팀리그 공격제한시간도 35→33초,
1~5R 거쳐 내년 1월 포스트시즌

25/26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10구단 체제로 치러지며 팀리그 공식 테이블로는 프레테터(PREDATOR) 제품이 사용된다.

프로당구협회(PBA, 회장 김영수)는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5/26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새 시즌 팀리그에 관한 주요 내용을 이같이 밝혔다.

새 시즌 팀리그는 하림 가세로 10개 팀 체제로 운영되며 오는 7월 22일 개막전(1라운드)을 갖는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모두 5개 라운드를 거쳐 2026년 1월10~19일 포스트시즌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각 라운드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에 직행한다.

개인투어와 마찬가지로 팀리그에서도 공격제한 시간이 33초(종전 35초)로 단축돼 경기가 더욱 속도감있게 진행된다. 또한 벤치타임이 5회서 4회로 줄고, 세트당 최대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당구테이블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 프롬의 PBA프로 5.0에서 프레데터 테이블로 바뀐다. 볼(살록 아라미스)과 라사지(이완 시모니스)는 지난 시즌과 같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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