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앤식스 김차돌 대표, 김도형 선수 등 참석,
지난해 전국대회 데뷔전서 나란히 1~2위
파이브앤식스 “지난해 전국 유청소년대회부터 눈여겨 봐”

올해 13세인 ‘중학생 당구 기대주’ 이환희(경북 구미 형곡중1)와 한연우(경북 성주 수륜중1)가 당구용품 브랜드 ‘빌리니티’(BILLINITY) 후원을 받는다.
SOOP(옛 아프리카)의 당구전문 자회사인 파이브앤식스(대표 김차돌)는 최근 경북 구미 역후당구클럽(대표 김도형 선수)에서 이환희 한연우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이환희와 한연우는 오는 7월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등 전국3쿠션대회에 ‘빌리니티’ 패치를 달고 출전하며, 빌리니티 큐 및 의류, 장갑 등 용품도 사용한다. 두 선수는 아울러 향후 빌리니티, SOOP 당구콘텐츠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환희와 한연우는 장래가 기대되는 3쿠션 유망주다. 두 선수는 지난해 4월 전국당구대회 데뷔전서 나란히 1~2위(초등부 1쿠션)에 오른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연우는 지난해 말 전국 당구기대주들이 모인 ‘2024 유청소년 주말리그 왕중왕전’ 캐롬1쿠션 초등부 1위에 올랐고, 이환희는 직전 ‘국토정중앙배’ 전국 중등부 3쿠션 데뷔무대서 2위에 올랐다.
파이브앤식스 김차돌 대표는 “지난해부터 전국유청소년대회 현장을 다니며 두 선수를 눈여겨봐왔다”며 “두 선수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스승인 김도형(경북) 선수 지도 아래 당구 외적으로도 이미 선수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두 선수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는 빌리니티 브랜드 컨셉과도 맞아떨어져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환희와 한연우를 3년 반 째 지도하고 있는 경북당구연맹 김도형 선수는 “아이들이 소속감을 갖고 당구에 더 매진할 수 있게 해주신 빌리니티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며 “이젠 빌리니티 패치를 달고 선수생활을 하는 만큼, 기량적으로는 물론 선수로서의 자질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빌리니티가 국내 선수와 후원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빌리니티는 ‘베트남 당구스타’ 바오프엉빈(세계 14위)을 후원하고 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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