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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구축 노리는 KIA, 2025년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공식발표]

  • 이한주
  • 기사입력:2024.12.26 14:40:00
  • 최종수정:2024.12.2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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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V12를 일궈낸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KIA는 “2025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 코치와 김주찬 QC 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홍세완·조승범 타격 코치, 조재영 작전 코치, 윤해진 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타케시 베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KIA를 이끄는 이범호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KIA를 이끄는 이범호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KIA 제공
사진=KIA 제공

퓨처스(2군) 팀은 진갑용 감독과 이상화·이정호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아울러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 박효일 수비 코치로 구성을 마쳤다.

KIA 관계자는 “각 파트별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잘 지도해준 덕분에 통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시즌도 변함없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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