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NH농협카드배PBA 128강전,
김준태 3:1 모랄레스,
산체스 사이그너 조건휘,
최성원 최원준1 체네트도 64강
김준태 3:1 모랄레스,
산체스 사이그너 조건휘,
최성원 최원준1 체네트도 64강
김준태가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모랄레스를 꺾고 128강을 통과했다. 산체스, 사이그너, 조건휘 최원준1 최성원도 64강에 진출했다. 반면 이충복과 김병호는 아쉽게 첫판서 고배를 마셨다.
김준태(하림)는 6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채리티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로빈슨 모랄레스(휴온스)를 세트스코어 3:1(15:1, 3:15, 15:4, 15:4)로 제압했다. 김준태는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2세트 7:4로 앞서가던 5이닝에 뱅크샷 두 방 포함, 끝내기 하이런 8점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역시 5이닝에 터진 하이런 7점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김준태 애버리지는 2.526이었다.
올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배)에서 준우승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윤계한을 맞아 애버리지 2.368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15:2, 15:11, 15:4)으로 이겼고,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도 김원섭을 3:1(15:4, 15:7, 9:15, 15:11)로 물리치고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한 조건휘(SK렌터카) 최원준1(에스와이) 최성원(휴온스) 륏피 체네트(하림), 박기호, 강상구 김현석1도 128강을 통과했다.
반면 김병호(하나카드)는 김남수에게 0:3, 이충복(하림)은 이태희에게 승부치기로 져 탈락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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