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NH농협카드LPBA 32강전,
스롱 3:1 오도희, 정수빈 3:1 강지은,
김세연 김상아 김다희 김예은 16강
스롱 3:1 오도희, 정수빈 3:1 강지은,
김세연 김상아 김다희 김예은 16강
올시즌 2차전(하나카드배) 우승자 스롱피아비가 접전 끝에 오도희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김세연 정수빈 김예은 김다희 김상아도 16강에 합류했다.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6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LPBA채리티챔피언십’ 32강전에서 오도희를 세트스코어 3:1(11:5, 8:11, 11:8, 11:10)로 제압했다.
스롱은 오도희와 경기에서 첫 세트를 제외하고 매 세트 접전을 치렀다. 특히 세트스코어 2:1에서 맞은 4세트에서는 초반에 0:6으로 끌려가다 10:8로 역전했다. 그러나 오도희에게 뱅크샷을 맞아 10:10 동점을 허용했으나 막판 옆돌리기로 11점을 채우며, 16강으로 향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강호 강지은을 맞아 애버리지 1.182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1(11:8, 6:11, 11:6, 11:3)로 물리쳤다.
김세연(휴온스)도 황민지(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11:2, 11:9, 7:11, 11:8)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또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강유진을 3:0, 김다희(하이원)는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3:1, 김상아(하림)는 장혜리를 3: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오늘(7일) 오후 3시30분에 열리는 LPBA16강전에선 김가영(하나카드)-김민아(NH농협카드), 이지연1-이우경, 박수향-이마리, 스롱-김예은이 격돌한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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