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전 홍진표당구클럽서 개최
공동3위 오대웅 최완철
양춘수 회장 “12월에도 대회 개최”
공동3위 오대웅 최완철
양춘수 회장 “12월에도 대회 개최”
당구시니어연맹 정기평가전이 지난 7월 태백에 이어 3개월만에 대전에서 열렸다.
대한당구시니어연맹(회장 양춘수)은 최근 대전 홍진표당구클럽에서 ‘2024년 제5차 정기평가전’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전에는 전국에서 35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선 박용호가 조창섭을 꺾고 우승했다. 박용호는 조혜익 길형주 오대웅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창섭은 박승칠 조현세 최완철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공동3위는 오대웅과 최완철이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당구테이블용 고무쿠션업체 빅토리폴리머(대표 이환일)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제1회 아르크투루스배 시니어당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르크투르스’(ARCTURUS)는 빅토리폴리머의 당구테이블용 고무쿠션 브랜드다.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양춘수 회장은 “대회에 참여한 전국의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해를 결산하는 12월에도 성대하게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도와준 홍진표 선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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